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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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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비, 임상학 진단 vs 병리학 진단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걸리는 병 중 하나가 암일 것입니다.이제는 큰 병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 3명 중 2명이 걸릴 정도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아주 평범한 병이 되어 버렸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은 여전히 무서운 병이고, 경제적인 부담감도 큰 병임은 틀림 없습니다.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암보험에 가입을 해 경제적인 부담감을 대비하고 있기도 합니다.최근에는 암진단비, 암수술비, 암입원비 외에도 재진단암 진단비, 암 기수에 따라 지급하는 스테이지 암보험 등 여러가지 형태의 암보험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입한 보험에서 보상이 잘 된다면 문제가 없지만 분쟁이 발생하면, 아픈 것도 서러운데 분쟁으로 인해 심신이 지치기 마련이죠.그렇기에 약관을 미리 숙지해 놓는 것이 좋지만 깨알같이 수많은 글..
좋은 대출 vs 나쁜 대출 사회를 살아가다보면 대출을 받아야 할 때가 한번쯤은 발생하게 됩니다.어떤 사람은 집을 구매하기 위해서 돈이 부족한 부분을 대출을 받아 구매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대출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재무설계 측면에서도 대출은 무조건 없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인 대출이냐를 따져보게 됩니다.더군다나 지금처럼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는 과정에서는 전통적인 금리를 통한 수익창출 뿐만 아니라 새로운 방식의 수익창출까지도 따져봐야 하기에 대출은 중요한 포지션 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대출을 받는 것을 무조건 나쁘게 생각하고, 또 어떤 사람은 대출이라면 무조건 받고 보기도 합니다. 또한 평생 대출이 싫어 전세나 월세만 전전하다가 결국에는 전세금이나 월세를 올려..
2016년부터 개정된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이 적용됩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대부분 가입하고 있다는 실손의료보험.이 실손의료보험도 가입한 시점에 따라서 보장하는 금액도 다르고, 보장하는 범위도 다 다릅니다.여러 차례에 걸쳐 개정된 실손의료보험의 변천사에 대해서 논의하기에는 내용이 너무 많아 이 부분은 다음으로 잠시 미루고 2016년을 맞이하면서 개정된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금감원은 2015년 12월 29일부터 개정된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에 대해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보도자료가 잘 되어 있지만, 이 내용을 조금 더 보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퇴원 시 처방받은 약제비는 입원의료비에 포함한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015년 3월에 메리츠화재에서 한달 약값이 1,000만원인 고가의 폐암치료제인 '잴코리'를 퇴원할..
201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 병신년(丙申年)이 밝았습니다.이 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새해 복 많이 받기를 기원합니다. ^^ 매년 겪는 일이지만 새해가 되면 여러가지 제도들이 달라지게 됩니다.그 중에 금융과 관련된 제도는 한해가 멀다하고 자주 바뀌기 때문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주의깊게 지켜봐야 합니다. 오늘은 2016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참고로 오늘의 내용은 금융감독원 자료를 참고로 했음을 미리 안내드립니다. ^^ 주소 일괄변경 서비스 금융거래를 하다보면 하나의 금융거래만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예를 들어 통장을 개설한다고 해도 한 은행하고만 거래하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이사를 하거나 주소를 변경할 경우 일일이 전화를 하거나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해서..